영어로 쓴 부분은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I am not a native speaker so the posting might have errors in English. 올해로 직장 생활 10년차 입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에 생각했던 30대는 "직장, 결혼, 육아에 전념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저에게 한국의 사회적 통념을 따르라는 잔소리를 많이 했었습니다. (이제는 거의 포기하신 것 같지만) 고등학교 때 부터 쓰던 일기장이 있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기록하는 용도로 쓰는 일기장입니다. 어느날 일기장을 훑어보니 2015년에 쓴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3번째 직장으로 옮긴 지 얼마 안된 시기에 쓴 글이었습니다. ..